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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개통 10일 지하철 8호선 노선도 연장 (남양주 ~ 잠실 27분)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연장구간인 별내선이 곧 개통됩니다. 이 노선은 서울시 송파구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총 연장 12.9km에 이릅니다. 별내선의 개통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별내선 주요역 및 노선도
- 잠실역: 기존 2호선 및 8호선 환승역으로, 서울 동남부 지역의 중심
- 복정역: 분당선 환승역으로, 성남 및 강남 접근성 향상
- 남위례역: 새로 개통되는 별내선의 중간역으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
- 별내역: 경춘선 환승역으로, 별내 및 남양주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대폭 향상
개통 효과
- 교통 편의성 증대: 별내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과 경기도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이 형성됩니다.
- 소요 시간 단축: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해지며,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 부동산 가치 상승: 역세권 개발로 인해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됩니다.
노선도
잠실역 → 복정역 → 남위례역 → 별내역 등 주요 역을 포함하는 노선도는 개통과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내선은 오는 10일 개통되어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결됩니다. 이 노선은 별내역,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선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특히,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27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혼잡 관리를 위해 예비열차 투입 및 연계교통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개통 전날인 9일, 박상우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별내역을 방문해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5년 착공된 이 광역철도는 1조 3806억 원이 투입되어 10년 만에 완공되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노선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별내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